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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시 피가 뚝뚝 떨어지거나 물총 쏘듯이 쭉 뻗어나오는 경우는 치질중에서도 내치질(내치핵)이 제일 많습니다. 이럴경우, 통증은 없으며 피가 변주위에 묻어나오면 항문 근처의 출혈이고 변과 피가 섞여 있으면 항문보다 깊은 부위에서의 출혈을 뜻합니다. 항문이 찢어져 생기는 치열일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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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성 외치핵으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때 외치핵 정맥의 피가 굳어져 생기는 것이며 치료법으론 뜨거운 물로 좌욕을 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좋아지지 않을땐 국소마취로 수술하며 곧 퇴원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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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주위에 농양이 생긴 경우로 통증이 심하고 항문 주위가 불편하고 그 부위를 누르거나 움직이면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항문주위가 부으며 몸에 미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치료하지 않고 놔둘 경우에는 점점 붓고 진통제나 항생제도 듣지 않으며 술을 먹으면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치료는 국소 마취하에 절개하여 염증을 제거한 후 약물치료를 해야 하며 이 질환은 재발률이 높으며 치루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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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이라고 부르는 이른바 콘디로마이며 이것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 전염 및 항문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잘 생기며 성기나 항문 주위에 발생합니다. 매독성인 경우에는 매독균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 요법이 적용되며 비매독성 치료에는 수술적인 방법과 약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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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또한, 혈전성 외치핵입니다. 까맣게 보이는 것은 피가 뭉친 상태인 혈전이며, 수술로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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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적 행위인 속칭, 야메로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하는데,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보는것 같으나,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며 피부 조직을 굳게 만들어 항문괄약근이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며 변 보기가 힘들고 항문이 좁아지는 부작용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한, 재수술시 피부가 경직(딱딱하게 굳음)되어 정상 수술이 힘든 경우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비의료적 행위는 일단 그 자체가 불법이며 부작용이 생길수 있으며 그에 대해 올바른 치료를 할수 없으므로 병원 특히 , 대장전문의를 통한 진료를 행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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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란,개미굴처럼 생긴 딱딱한 줄기의 이상조직이며 이것은 암(암 또한 이상조직임.)으로 발전될 가능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습니다. 치루는 수술하지 않고 놔둘 경우 10~20년후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은 물론 , 그 뿌리가 가지치기를 하듯이 하나의 치루에서 여러갈래로 뻗어나가 몇개의 치루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심할경우 고환밑은 물론 어디로든 치루관을 형성할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중 , 특히 치루는 발생 즉시 수술로써 제거가 급선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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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볼 때 피가 날 경우 , 치질이라고 지레 짐작해 그냥 넘기면 안됩니다. 혈변은 치질뿐 아니라, 직장암.항문암의 주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이런 암은 치질로 오진돼 엉뚱한 치료만 받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수가 적지 않습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에 밀집한 혈관 다발이 팽창하면서 항문 점막이 찢어져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이때 , 혈관 다발에 미치는 압력은 심장에서 온 몸으로 피를 보내는 수축기 혈압과 맞먹을 정도로 강할때도 있습니다. 그 양 또한 많아 자주 일어나는 환자의 경우 빈혈 수치 저하로 간혹 어지러워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치질의 출혈은 암에 의한 출혈보다 정도가 훨씬 심합니다. 치질 환자는 대부분 변기의 물이 벌겋게 될 정도의 출혈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반면, 암으로 인한 출혈은 장벽이 헐어 생기는 것으로, 대변을 본 뒤 휴지로 항문을 닦을때 피가 묻어나오는게 일반적입니다.
치질이 원인인 경우 선홍색의 깨끗한 피가 나오지만, 암이 원인이면 썩은 암조직의 일부가 섞여 나오므로 고름같은 지저분한 물질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앉지 못하거나 항문이 찢어질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출혈은 거의 치질(치핵),치열 등 양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암 출혈은 항문이 무겁고 대변을 본뒤에도 개운치 않으면서 무언가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을 동반합니다. 과음이나 과로 때문에 일시적으로 치핵에 울혈이 생겨 나타나는 출혈은 대개 2~3일 내에 없어지나 , 암이 원인인 출혈은 만성적으로 계속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 , 지난 몇 달간 체중 변화가 있었는지, 배변 습관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출혈 자체는 치질 때문이더라도, 치질이 암덩어리가 혈관을 압박해 혈액 순환을 막아서 생긴 것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항문에서 피가 나면 반드시 대장.항문 전문의를 찾아 단순한 치질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 때문인지의 검사를 받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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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성 외치핵의 경우 또다른 부위에 혈전성 외치핵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혈전성 외치핵은 핏덩어리가 뭉쳐있는 것인데 이것만 절개하여 빼냈을 경우 원래 내치핵이 있던 환자는 내치핵은 그대로 있게 됩니다.
-치핵이 큰곳이 3개 있는데 이중 1~2개만 절제하고(모두 절제 하면 간혹 항문이 좁아질수도 있으므로) 나머지는 작아서 그냥 두었을 경우 그게 더 커져 재발할수도 있습니다.
-큰 주치핵은 보통 3군데 있고, 부치핵이 대개 2~3군데 더 있습니다. 보통 주치핵만 수술하는데 부치핵에서 재발할 수도 있으나 증상이 경미합니다.
-수술후 항문주위가 부어 있다가 부기가 빠지면 피부가 늘어나 피부꼬리라는 외치핵이 남을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최근 항문수술의 발달로 위와같이 재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재발하더라도 그것은 경미한 것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철저한 책임진료와 사후 관리로 완벽한 치료를 보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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